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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58%이상,"기도는 하나님의 영광 위해"

 
젊은이들, 복 보다는 마음 괴로움 씻기 위해 기도, 
연령 높아질수록 바른 윤리적 삶 위해 기도
한국교회 교인 절반 이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소망신학포럼에서 김영동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는 '21세기 기독교 영성과 교회'란 주제로 발제, 한국 기독교인의 영성을 진단, 분석하기 위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58.8%(1165명)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복받고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기도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348명(17.6%), 마음의 괴로움을 씻기 위해서가 254명(12.8%), 바른 윤리적 삶을 위해서가 198명(10%), 병을 고치기 위해서가 11명(0.6%)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특징을 살펴보면 대부분 연령층은 위에서 언급한 우선순위에 따라 응답의 수치가 나온 반면, 18~29세의 젊은 청장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라고 한 후에(총 483명 중 226명), 그 다음으로 다른 연령층과는 달리 복 받기(소원성취)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의 괴로움을 씻기 위해서 기도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젊은 연령층일수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는 교리적인 내용을 빼면 마음의 괴로움을 씻기 위해서라는 현실적인 이유가 기도의 중요한 이유인 것을 알 수 있다"며 "또한 연령층이 높을수록 바른 윤리적 삶을 위해서라는 응답의 비율이 약간씩 높아지는 것으로 보아 더 유교적인 성향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는 것에 대한 해석도 여러 가지 각도에서 고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설문응답자의 대다수가 신앙연수가 높고, 신앙교육을 잘 받아서 신앙 개념상 혹은 교리적으로 마땅히 대답해야 할 것을 표현했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다른 한편 민족과 국가를 위해 목숨까지라도 바치는 유교적 충성 개념과도 상통하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신교인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사대상자 선정은 전국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김 교수는 거주지 별로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에 위치한 교회들을 무작위 추출법(Random Sampling)으로 선정, 해당 교회에 설문지를 보내어 회수하는 방법을 취했다. 

조사대상자는 해당교회의 만 18세 이상 되는 성인 남녀 교인으로, 기독교인들의 성별분포는 전체 1981명 중 남자가 633명으로 32%,, 여자가 1348명으로 68%이었다. 설문조사 실시 기간은 2005년 5월과 6월에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설문조사의 예배에 참석하는 목적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수인 1085명(54.8%)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라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기 위해서 422명(21.3%),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 293명(14.8%), 주일성수 때문에 147명(7.4%), 교제하기 위해 22명(1.1%)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벌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응답한 사람은 12명(0.6%)로 아주 적은 수를 차지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1293명(65.3%)이 그리스도가 주인인 사람으로 응답했다. 인격과 생활이 변화된 사람이 516명, 26%를 차지하고, 진리를 깨우친 사람이 121명, 6.1%, 한편 방언·축사·신유의 은사 받은 사람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51명, 2.6%에 지나지 않았다. 

김 교수는 "이 통계 수치상으로만 보면 한국 기독교인의 대다수가 성령 충만을 그리스도가 주인인 사람으로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그리스도가 주인인 사람은 현실 삶의 자리에서 인격과 생활이 변화된 사람으로 나타나야 함을 내포하고 있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무엇이 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다수의 응답자는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 복이라고 대답했다.(1114명, 56.2%). 그 다음이 마음의 평안이 차지하였으며(426명, 21.5%), 이어서 진리를 깨우치는 것이 212명, 10.7%, 소원성취(자녀, 건강, 사업, 직장)가 193명, 9.7%이었으며, 자기완성은 36명으로 1.8%에 지나지 않았다.

성경 읽는 목적으로는 응답자의 85.6%(1965명)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라고 응답하였다. 그 다음으로 영적 권능을 얻기 위해서(145명, 7.3%),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102명, 5.1%), 윤리적 교훈을 얻기 위해서(39명, 2%)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다음으로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사람은 나이가 젊은 사람과 신앙 연한이 낮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김 교수는 "그동안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의 영성에 대한 논의가 개인의 제한적인 경험과 신앙적인 감각이나 경향에 의거했기 때문에 이론적, 실제적인 현황파악이 어려웠다"며 "객관적인 연구의 결핍으로 한국 기독교인들의 객관적인 이면 생활상을 알기 힘들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설문조사는 이론적 연구와 함께 설문조사를 병행함으로써 이론의 현실적 검증 작업을 도모하고, 한국 교회 영성의 현실을 좀 더 실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바른 목회자 상을 정립하고, 성서적이며 오늘의 문화에 부합하는 목회 운영의 방향을 설정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물질주의적 가치관과 부정부패의 만연, 사치와 향락의 심화, 도덕과 인간의 존엄성 약화는 위험수위에 도달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은 교회에도 영향을 주어 물질적인 축복관, 기복주의 신앙, 대형교회 성공주의, 이기적 집단주의에 빠져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 위기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러한 위기에 처한 교회는 물질주의적, 공리주의적 가치관이 낳은 가치 혼수상태를 변화시키며, 사회를 선도하며 개혁하는 가치 창조적 기능을 하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회의 모든 직분과 지위는 '사회적 지위의 상징'이나 세속적 욕구를 강화하고 실현하는 '연줄망'이 아니라 세상을 섬기며 봉사하는 도구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더 이상 교회가 신자의 욕구 충족과 외형적 성장에 더 관심을 가지는 제사장적 기능에 치중하기보다, 예언자적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고 밝히며 "다원중첩구조와 가치혼수상태에 빠진 한국 기독교계의 현실을 과감히 벗어나서 교회는 선교적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오늘 한국교회가 강조하고 세상에 보여주어야 할 영성은 성도로 하여금 개인주의적 영성이 아니라 공동체적인 영성을, 내면적·심리적 영성이 아니라 사회적 영성을, 양적 증가만 아니라 질적 성숙을, 제사장적 영성만 아니라 예언자적 영성을, 영적 영성만 아니라 통전적 영성을 함께 깨닫고 체득하며 살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영성을 체득하게 하고 실천하는 목회는 세상을 변화시키며 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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