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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7:8-13
골로새서 4:2-4
누가복음서 11:5-13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하는 방법이 하나있습니다. 하나님께 무언가를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시고, 찾는 것을 찾게 해주시고, 문 두드리면 문을 열어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의 소통방식이라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보면 아주 쉬운 이야기이지만, 진수를 꾀 뚫는 말씀을 하십니다. 밤에 잠을 자고 있는데, 어느 친구가 찾아와 나에게 손님이 찾아와 먹을 것을 내어 놓아야 하는데 먹을 것을 보태줄 수 있느냐고 간청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황은 그렇지 못하지만 간청하면 먹을 것을 주지 않겠느냐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십니다. 여러분도 하나님께 간청하십시오. 아주 진실로 간청하듯 물건을 찾고, 간구하고, 문을 두드리면 하나님이 열어 주십니다. 자식이 와서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주는 사람이 없잖습니까. 계란을 달라고 하는데 전갈을 주는 사람도 없잖습니까. 자식이 간구하면 부모는 반드시 무엇인가를 줍니다. 우리가 자주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부모는 자식이 요구한다고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식이 간청할 때만 줍니다. 이와 같이 그 밤중에 찾아 온 친구가 간청을 했기 때문에 마음이 가엽고 진실 되어서 들어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예수님의 말씀과 함께 생각해 보면 하나님도 요구한다고 들어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무언가를 찾는다고 해서 찾아라 하는 하나님이 아니고, 문을 두드린다고 해서 아무에게나 문을 열어 주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 주시느냐하면 진실로 간청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간청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하나님의 자비심을 발동하게 합니다. 즉 하나님이 감동을 받아서 문을 열어주고, 찾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이 자비를 베푸신다는 말은 결코 쉬운 말이 아닙니다. 자비를 베푼다는 것은 내 애간장이 탈정도로, 내 간이 끊어 질 정도로 너무 안타깝고, 공감이 되어 간청하는 사람의 청을 들어 주는 것입니다. 사랑도 이와 같은 뜻입니다. 내 창자가 뒤집어질 정도로 안타까워서 사랑을 베풀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들어 주시지 않습니다. 오늘 이 말씀 가지고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 기도 많이 해보셨지요? 그리고 지금도 하고 계시지요? 여러분의 기도노트를 작성하셔서 하나님이 들어 주신 것과 안 들어 주신 것을 확인하고, 언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셨는지 평가해 보시지요. 그러나 답은 하나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애간장을 태우느냐, 그렇지 않느냐 일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간이, 창자가 뒤집어 질 정도로 하나님을 감동 시키셨습니까? 그렇게 문을 두드렸습니까? 그렇게 찾으셨습니까? 구하셨습니까? 그랬으면 응답 받았을 것이고, 아니면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믿는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애간장을 태워라. 그래서 얻어내라. 구하라 주신다. 찾아라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쉬운 이야기가 아니고, 아주 애간장 타는 이야기입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서 온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면 들어주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기도할까요? 어디서 구할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디에 문이 있다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보물을 숨겨놓고 보물찾기 하는 것처럼 어디에 있다고 하지도 않습니다. 선반에 올려놓고 가져 가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에, 누가, 무엇에 대해 전혀 관섭하지 않습니다. 단,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항상 어느 곳에서든지 구하라, 찾으라, 두드려라. 나는 어느 곳에 있든지 항상 함께 있겠다. 그래서 임마누엘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골로새서 말씀을 보면 기도하라고 합니다. 기도는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것이며, 하나님과 소통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오늘 골로새서 말씀에서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도바울의 3가지 이야기입니다. 첫째, 힘써서 기도해라. 하나님을 붙들고 흔들 정도로 기도해라. 힘없이 지나가는 말이 아니라 온 정성을 다해서 기도해라. 둘째,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해라. 요구만 하지 말고, 그 동안 받은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에 대해 감사하고, 그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셋째, 깨어 기도해라. 사람이 눈을 감는 이유는 기도할 때 잡념도 없애고, 하나님만 보려는 상징적 행위입니다. 그런데 오늘말씀은 그렇게 눈을 감고 기도하지만 기도할 내용에 대해서는 눈을 뜨고 기도해라. 사람에게는 눈이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주신 우리 얼굴에 있는 육의 눈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 있는 눈입니다. 우리는 육의 눈을 감아 하나님만 바라보고, 우리가 갖고 있는 살림살이, 세상살이, 관심 이 모든 기도할 제목은 마음의 눈을 열어 하나씩 하나씩 진실로 감사하면서 힘써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이렇게 우리의 마음의 눈으로 기도하는 간구를 받으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눈을 뜨고 힘 있게 감사로 기도합니까. 다시 구약으로 옮겨 갑니다. 오늘 출애굽기 17장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내용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 하여 광야를 지나 이제 곧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그런데 복병을 만났습니다. 그 앞에 아말렉이라 이름하는 전혀 다른 군대가 진을 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말렉에 가로막혀 가나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힘을 내어 물리치는 것입니다. 모세가 작전을 세웁니다. 자기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앞서 진두지휘하라며 지휘권을 맡깁니다. 그리고 모세 자신은 형 아론과 훌을 데리고 언덕으로 올라가 기도하며, 후방사령관을 자처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모세가 두 손을 들어 올리면 이스라엘 백성이 이기고, 내리면 집니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계속 올리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같이 있던 아론과 홀이 돌을 가져와 모세를 앉게 하고, 양쪽 팔을 받칩니다. 승리할때까지 손을 들고 있었고, 결국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승리했습니다. 모세가 감사하여 자기가 손들었던 곳에 돌을 쌓고 집을 짓습니다. 그 집은 여호와께서 내 승리의 깃발이 되어 주셨다.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다. 여호와는 나의 승리, 우리의 승리이다. 이 말을 히브리어로 '여호와 닛시'입니다. 모세의 신앙고백은 하나님은 나의 깃발, 나의 승리입니다. 모세는 손을 들 때 눈을 감고 하나님께 기도했겠지요. 그러나 마음의 눈을 전쟁에서 싸우는 여호수아와 군대를 보았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당하는 것, 이기는 것 모든 과정을 눈을 뜨고 보면서 기도했습니다. 그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모세는 애간장이 타도록 힘 있게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진실로 기도했습니다. 모세의 기도는 그냥 기도가 아니고 팔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몸으로 드리는 기도였습니다. 모세는 최고의 예술가이며 지도자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춤 추시다. 모세는 하나님과 춤을 춥니다. 춤에서 팔을 올렸더니 이기고, 내렸더니 졌습니다. 모세는 춤꾼이며, 바로 그 춤꾼을 이기게 한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모세는 이렇게 몸으로 기도해서 이겼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원형입니다. 깃발을 드십시다. 우리 찬송 부릅시다. 기도합시다. 찬송 부르는 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진실로 세상의 아픔을 보고 기도하면 됩니다. 깨어있으면 됩니다. 감사하며 기도하면 됩니다. 그것이 찬양입니다. 

두 분의 음악가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한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입니다. 이분은 종교음악의 아버지로 지칭됩니다. 이분의 고백을 읽고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하나님, 나는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작곡을 합니다. 당신은 너무 영광스러운 분이십니다." 이 '영광'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속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입은 옷은 '거룩'이라고 이름합니다. 거룩하다는 말은 하나님이 너무 눈부시게 거룩하시다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분의 속사람은 영광입니다. 바흐의 고백은 "나는 하나님의 속에 가지고 계시는 영광, 내가 갖고 싶은 영광, 온 백성과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영광을 오선지에 담았습니다. 항상 그렇게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바흐의 애절한 기도입니다. 곡마다 하나님께 영광, 솔리 데오 글로리아(Soli Deo Gloria)입니다. 그래서 바흐의 고백 속에 있는 하나님은 영광의 하나님, 여호와는 나의 영광입니다. 이 내용을 토대로 바흐가 작곡한 곳을 들어 보니 저 같이 음악을 모르는 사람도 그 음악의 중심 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담겨 있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또 다른 한분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입니다. 종교는 천주교이셨습니다. 종교 상관없이 이분도 아주 훌륭한 음악가이십니다. 본래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이름은 요한 볼프강 모차르트입니다. 어렸을 때 세례를 받아 이름을 하나 더 받았습니다. 요한 볼프강 테오필로스 모차르트입니다. 테오필로스는 성경에 보면 누가복음 1장에 "존귀하신 데오빌로님"으로 시작합니다. 사도행전에서도 "데오빌로님"이라고 시작합니다. 이분이 누구인지는 정확하게 모릅니다. 다만, 훌륭한 왕, 선지자 정도 됐을 것입니다. 다만, 데오빌라는 이름의 뜻은 테오스는 헬라어로 '하나님'이며, 필로스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데오빌로의 뜻은 하나님이 극진히 사랑하시는 분, 아니면 하나님을 극진히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모차르트는 이런 의미를 갖고 있는 세례명을 받았습니다. 기록에 보니 모차르트가 작곡하면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모시고 산다. 전능하신 하나님 그분은 나에게 진노도 하지 않으시고, 고난도 함께 하시며 나를 사랑하신다. 그분은 나의 하나님이이다. 테오필로스라는 세례명을 라틴어로 바꿉니다. 사랑이라는 말을 라틴어로 아모르(amor)고 하며, 하나님은 테우스입니다. 모차르트는 편지 쓸 때, 곡을 작곡하고 나서 부모님이 주신 이름 볼프강, 하나님이 주신 이름 아마데우스를 합해 모차르트와 함께 썼습니다. 마차르트의 고백입니다. 나는 볼프강으로 태어났고, 나를 있게 하신 하나님은 나의 사랑이신 나의 님이신 그분이시다 라고 썼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라고 잘 알고 있지만 아마데우스는 테오필로스의 번역어이고, 모차르트의 신앙고백입니다. 

바흐에게 있어 삶의 목적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글로리아, 즉 영광입니다. 모차르트에게는 아마데우스, 즉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나는 사랑을 먹고 삽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이끌어 주는 신앙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믿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고백하십니까? 모세, 바흐, 모차르트처럼 고백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여러분이 한마디로 기억하고 고백할 하나님은 어떤 분이지 생각해 봅시다. 이 고백은 당신은 나의 님, 애간장이 끌게 하고, 이렇게 고백하시면 하나님이 알아보시고, 문 열어 주시고, 찾아 주시고, 구해 주십니다. 요지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지만, 하나님이 감동감화 받을 수 있는 그 마음의 이야기를 여러분 기도 속에 하십시오. 춤추는 모세만이 아니라 노래하는 바흐와 모차르트만이 아니라 살아가는 일상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을 받고 살아갑니다. 어느 은총이 고맙습니까? 그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이라고 모시고 싶으십니까? 왼팔과 오른팔, 진보와 보수 모세에게는 모두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다 받쳐주십니다. 이 받쳐 주는 중심에는 모세가 믿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여러분의 중심을 확인하십시오. 어려울 때, 기쁠 때, 슬플 때 하나님이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시면 우리는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께서 마지막에 이런 말씀을 몸으로 하시고 돌아 가셨습니다. 모세처럼 산도 아니고, 바흐와 모차르트처럼 작곡실 에서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골고다 언덕에서 두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모세는 손을 들어 승리했지만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에서 손을 높이 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모세가 손을 든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같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침묵하십니다. 마지막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께서 고백합니다. "다 이루었다." 저의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생명을 주셨습니다. 생명의 하나님, 오늘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 주십시오.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십니다. 힘 있게 간구하세요. 진실로 믿으세요. 그리고 감사하며 믿읍시다. 주님의 축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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